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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서 43개국 참가 기아와 빈곤의 추방, 주제로
「에카페」 (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) 제29차 총회가 11일 상오10시 한국을 비롯,처음으로 대형 대표단을 참가 시키는 중공 등 43개 회부국 및 준 회원국 대표와 국제기구「업저버」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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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공자 표창·각종 전시회 결의문 채택·주제발표도
【전주 = 김영휘·양정희·이현천기자】전 국민의 과학화 운동을 위해 전국교육자대회가 열린 23일 전북 전주시는 5천여명의 교육계 인사를 비롯한 환영시민의 인파가 몰려 축제분위기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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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학개발등 토의
한·일민간합동경제위원회는 개막 2일째인 7일상오부터 한국의 중화학공업개발문제등 8개의안에 대한 본격적 토의에 들어갔다. 이번회의는 분과위별 토의방식을 꾀하고 모든 안건을 전체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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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민간경제위 개막
제5회 한·일 민간합동경제위원회가 6일 하오4시 조선「호텔」「그랜드·볼룸」에서 개막된다. 3일 동안 속개될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박두병 상의회장을 비롯한 경제계인사 54명, 일본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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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적 4차 본 회담 개최
남북적십자 제4차 본 회담이 22일 상오10시 서울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한적십자사 회담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한적 수석대표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. 상오회의는 11시1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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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주 정치 통합 논의
【파리=장덕상 특파원】 19일 상오10시 「파리」의 「그레베」가에 있는 국제회의 「센터」에서 구공시(EEC) 9개국 정상 회담이 개막 됐다. 이날 상오에는 각국 수뇌의 기조 연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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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노동당 정강·대폭수정|71차 연례 전당대회의 성격
70년6월 보수당에 정권을 넘겨준 영국 노동당이 최근 과격한 좌경지도 노선으로 전환했다. 지난6일 「블랙풀」에서 폐막한 71차 연례전당대회에서 정강의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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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총회 개막
【워싱턴25일AFP합동】국제통화기금(IMF)및 세계은행은 한국을 비롯하여 각 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25일「워싱턴」에서 국제통화제도개혁문제에 관한 5일간의 제27차 연례총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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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제산적…IMF총회 25∼29일까지 「워싱턴」서 개최
국제통화가 불안스러운「공포의 균형」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중에 제27차 IMF(국제통화기금) 연차총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「워싱턴」에서 열린다. 이번 총회의 핵심은 역시 국제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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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한국진영 전략회의
우방16개국 유엔 대표들은 18일하오(현지시간) 김용식 외무부장관 등 한국대표단과 「뉴요크」에서 최종 전략회의를 열고 19일 개막될 제 27차「유엔」총회에서의 한국문제토의 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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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기자들 논쟁
【판문점=임시 취재반】북적 대표단 일행이 판문점에 도착하기 전 미리 판문점에 있던 남북한 기자들은 서로 보도 태도와 2차 본 회담에서 있었던 자문위원 윤기복의 축하 연설을 둘러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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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「실리」 일본은 「명분」|각료회담 결산
5, 6일 이틀동안의 한·일 각료회담은 「새로운 차원의 협력」을 내걸고 공식·비공식회의를 통해 막후적 타결을 지은 인상을 풍겼는데 그 결산을 보면-. 박정희 대통령, 김종필 총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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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국어 채택한 「인도네시아」
1만을 넘는 섬의 나라 「인도네시아」 민족의 통일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「인도네시아」어가 최근 처음으로 개혁되어 독립기념일 전일인 오는 16일 대통령기조연설부터 공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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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·4성명과 한국의 진로|신상초
7·4성명의 성격은 법적으로 보아 심히 모호하다. 남북협상이 벌어진 것은 대한민국이 남한만을 통치하고 있고 북한을 통치 못하고 있다는 사실. 그리고 소위 「조선인민공화국」이 북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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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역협력」의 새 진로 굳히고|제 7차 아스팍 각료회의
『자신이 한일에 대해 겸손해야 하는 것이 전통적인 동양의 철학관념이지만 아무리 겸손하고 자제하더라도 이번 모임은 하나의 커다란 성공이다.』 제7차 「아스팍」각료회담의 주역이었던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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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쇼핑」하게 빨리 폐막했으면
제7차「아스팍」각료회의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당초 16일 하오6시에 끝내려던 계획이 상오11시로 앞당겨졌다. 15일의 3, 4차 비공개회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공동성명 기초에서도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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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아스팍』회의장 주변
「아스팍」 대표들은 14일 저녁 박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 뒤뜰에서 「칵테일」을 들면서 환담한 뒤 만찬을 나누었다. 이 자리에서 「사라신」 태국 대표가 『지금 태국에는 한국의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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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인간환경회의 일정
5일=상오11시(한국시간동일 하오7시)에 국립「오페라」극장서「스웨덴」의 국왕「구스타프」6세의 환영개회식. 1백12개국 정부대표 1천3백명 등 참석. 소련 등 공산국가의 대부분이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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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국의 인간환경 보호조치로 개발도상국 발전 저해 않도록
정부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엔 인간환경회의(UNCHE)에서 지구환경오염의 주된 책임은 공업선진국에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에 관계정보를 제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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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팍을 경협 기구로
정부는 오는 6월1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「아스팍」(「아시아」-태평양이사회) 제7차 각료회의에 앞서 이 기구를 지역 내의 순수한 경제·문학협력기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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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좋은 환경을"-인간환경 세미나 개막
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『하나밖에 없는 한국』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최하는 인간환경 세미나가 23일 하오 정부·국회·학계·법조계· 민간단체· 언론계 등 각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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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한국 문제 유엔 상정 봉쇄
【유엔본부=동양】김용식 외무부 장관은 21일(현지시간) 『금년에도 한국 문제의 「유엔」상정을 봉쇄하는 것이 정부의 대 「유엔」 정책의 기본 방침』이라고 천명했다. 김 장관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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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개발은행 총회
아주 개발은행(ADB)의 제5연차 총회가 지난 20일부터 「오스트리아」수도 「빈」에서 열리고 있다. 남 재무를 수석 대표로 하는 우리 나라 대표단은 그 개회 벽두의 기조 연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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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빈」아주 은행 총회와 수혜국 한국의 입장|초점은 증자 문제
정부는 20일 열린 제5차 ADB(아시아 개발은행) 연차 총회에서 우리 나라 경제 발전 모습과 3차 5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국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후진국의 경제 개발 촉진